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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일본 제품 불매운동과 일본 여행 안 가는 분위기라 많이 안 가겠지만 방학이면 오사카 도톤보리 거리가 거의 한국 사람으로 메워져 있어서 한국인지 일본인지 순간 착각하게 만드는 때가 있었습니다.
거의 떠밀려 다녔었습니다. 그런 한국 관광객들이 일본에 안가니 아마도 오사카는 지역경제에 타격이 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 때 갔었던 일본 난바 도톤보리 오코노미야끼 맛집입니다. 아주 유명한 곳에 비해 비교적 줄을 오래 안 서도 되고 맛도 괜찮은 편입니다. 한국 젊은 여행객들이 많이 오는 것 같았습니다. 우리도 지나가다 우연히 보고 들어 갔는데 꽤 유명한 맛집이었습니다.
1953년부터 영업을 했으니 한 70년정도 된 오코노미야키(Okonomiyaki) 맛집이네요.
일본은 50~70년 정도 된 가게가 꽤 있어서 놀랍지도 않습니다.
메뉴판입니다. 가격은 보통 1,100엔~ 1,400엔인데 일본에서 사 먹을 때는 인지 못했는데 생각해보니 비싸네요.
한국에 해물파전이 싼곳은 3천 원에서 6~7천 원 하는 것에 비하니 이제야 비싸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여행 중에는 1,100엔을 뇌가 1천1백 원으로 무의식 중에 인지 했었나 봅니다..ㅋㅋ
우리가 시켰던 야키소바..저는 개인적으로 오코노미야키보다 야키소바가 더 맛있었습니다.
모두들 야끼소바(yakisoba)를 더 맛있어해서 야끼소바 하나 더 주문했습니다. 역시 야키소바가 우리 입맛에는 더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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