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보라카이 2

[여행]보라카이 2

보라카이는 개인 여행이나 패키지 여행이나 많은 차이가 없다. 패키지 여행이라도 보라카이 섬 안에서는 가이드가 특별히 안내할 곳이 없어 대부분 자유시간이다. 평소 패키지 여행을 선호하지 않더라도 보라카이는 패키지 상품을 잘 검색해서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보라카이는 섬이라 가는 방법이 다른 도시에 비해 산 넘고 물 건너가야 하기 때문이다. 보라카이 들어가는 방법은 1. 한국 - 마닐라 ----까띠끌란 공항 ----까띠끌란 항구(제티 포트) ---- 보라카이 섬(칵반 포트) 도착 - 마닐라에서 까띠끌란 공항까지 경비행기로 이동하는데 1인당 10kg의 짐을 허용하므로 참고해야 한다. (물론 넘으면 돈을 더 내면 된다. 하지만 경비행기라 그날 상황에 따라 허용 안 될 수도 있으니 참조해야 한다.) - 경비행기..

[여행]보라카이

보라카이... 나는 부산에 살고 있다. 경상도 사투리로 부산 사람들은 보라카이에 대해 우스갯소리를 한다. "보라~~카이" 이 뜻은 봐라 내말이 맞제...이런 의미이다. 경상도 말대로 "보라~~카이" 괜찮다니까이다. 내가 보라카이에 처음 간 것은 2006년 12월 말이었다. 10년 전이니 지금은 많이 변했겠다. 내가 보라카이를 갔을 때만 해도 많이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보라카이까지 가는데도 정말 산 넘고 물 건너 이었다. 부산-마닐라-보라카이 깔 리보 공항- 밴 타고 1시간 항구도착 - 배 타고 15분 -트라이시클 15분 숙소 도착이다. 지금은 보라카이 깔리보 공항으로 바로 가는 직항이 있지만 그때만 해도 마닐라에서 경비행기를 타고 깔리보 공항까지 가야했다. 지금도 마닐라 관광을 하루정도 겸해 마닐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