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맛집] 스아게플러스 - 스프카레

삿포로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한다는 스프카레.
삿포로 스스키노에 있는 스아게플러스 (Suage +)에 30분정도 웨이팅으로 기다렸다가 들어 갔습니다.
위치는 스스키노역 다루마 근처에 있습니다.
건물 2층에 위치.
영어 메뉴판 가능하고 현금만 결재됩니다.
일본엔 이자카야나 음식점 중에 이런 곳이 꽤 있는 것 같습니다.
9시30분이 라스트 오더입니다.

웨이팅으로 줄 서 있으면 직원이 내려와서 메뉴판을 나누어 줍니다.
기다리면서 주문할  것 의논하시면 됩니다.

우리는
Charcoal- Grilled Lamb
Beef Giblets & Vegetables
"SHIRETOKO"chicken & Vegetables
Braised "FURANO" Pork kakunl
이렇게 골고루 시켜 보았습니다.
보기에는 메인 재료만 다르고 스프맛은 비슷해 보이지만 각각 다 달랐습니다.
생각보다 Lamb가 가장 맛있었습니다.
스프맛이 정말 좋아서 밥 비벼 먹으니 그만이었다는..
한국에서 먹어 보았던 흉내만 낸  스프카레와는 차원이 다른 웨이팅하는 이유가 있는 맛이었습니다.
삿포로에 간다면 꼭 먹어보길 추천합니다.
웨이팅할 가치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현금을 준비하고 가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