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중동역 이마트 부근에 포메이 라는 베트남 음식점이 새로 오픈했다. 미국식 쌀국수가 아닌 하노이식 쌀국수 집이라 한다. 주방에 베트남 사람이 직접 요리하고 있었다. 입구에 100% 소고기와 사골로 육수를 직접 낸다고 써있다. 일부 베트남 쌀국수 집은 내가 알기로 조미료를 많이 넣어 맛을 내는 집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이런 문구가 더욱 신뢰가 갔다. 혼밥도 가능한 테이블이 있어서 좋다. 혼자 앉을 수 있는 자리에 콘센트도 있다. 요즘 트렌드를 아는 주인장의 센스. 가게는 깔끔하고 테이블은 6테이블 정도 있는 것 같다. 2019년 2월에 재방문 했더니 메뉴가 많이 늘었다. 오늘은 퍼보와 반쎄오 주문. 쌀국수는 1종류이다. 다른 가게처럼 토핑고기 부위에 따라 나누지 않고 사태와 차돌박이가 같이 토핑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