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2호선 종점인 장산역 근처에 맛있는 일본 수제 우동집이 있다.2015년 여름에 처음 갔을때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아 보였습니다. 사장님 혼자 주방에서 면을 뽑고 계셨고 손님도 별로 없었는데 지금은 소문이 나서 그런지 잘 되고 있는것 같습니다.처음에 아이들과 같이 갔는데 우리 아이들이이 집 붓카케 우동을 좋아해서 자주 갔었습니다.우리 큰딸 아이는 맛있는데 손님이 없어서 문닫으면 안된다고 외식할 일 있을때마다 이 집으로 가자고 했었습니다.우리 같은 사람들이 많아서 인지 맛있어서 서서히 소문이 나서 요즘은 잘 되고 있는것 같습니다.이 집은 보통 일식우동집에서 잘하지 않는 붓카케 우동(국물없는 우동)이 맛있습니다.면도 자가제면이라 다른 집보다 훨씬 쫄깃하고 식감이 좋습니다. 처음엔 메뉴들이 단출했었는데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