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현대카드 고메위크 - 파크 하얏트 다이닝 룸

이번엔 고메위크 기간 체크를 늦게 해서 시작 하루전인 24일에 부랴부랴 예약 사이트 들어 갔더니 갈만한 곳 대부분은 예약이 끝났었습니다.
참고로 2018년 상반기 고메위크는 5월25일부터 5월 31일까지 서울,부산 동시 진행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예약 취소된 것이 떠서 하얏트 다이닝룸 평일 점심으로 3명 좌석이 떠서 바로 예약.

평일 점심 메뉴..
작년 다이닝룸 평일 점심 메뉴보다 가격도 약간 내렸고 메뉴 구성도 하나 빠졌네요.
작년 다이닝룸 괜찮아서 다시 예약.
고메위크 부산  메뉴  중엔  파크 하얏트 다이닝룸 주말 브런치가 가장 가성비 좋은데 예약하기가 힘들어서 놓쳤네요..
가을엔 꼭 미라 챙겨서 주말 브런치 예약에 도전해야 겠습니다.

스타터로 셋다 토마토 스프를 주문.
메인은 소고기 등심과 양갈비로 나누어 주문.
디저트는 셋다 각각 다르게 치즈케이크, 사과 크럼블, 브라우니 이렇게 주문했다.
다이닝룸은 식전빵이 괜찮은 편이다.

토마토 스프..
나는 괜찮았는데 동행한 2분은 너무 양이 많고 시큼하다고 반 이상 남겼다.

호주산 등심 스테이크와 구운 마늘.
등심 스테이크는 적당히 잘 굽고 괜찮은 편인데 양이 너무 작다.
구운 마늘이 맛있었다.

양갈비는 냄새도 많이 안나고 good!!

각각 시킨 디저트.

커피는 카푸치노로 주문.
리필은 아메리카노로 가능하다.

전체적으로 메인 음식은 괜찮았는데 양이 적은데 그것을 스프와 디저트  양을 많이 해서 맞췄다는 느낌.
작년보다 실망스러웠다.
메뉴가 하나 빠졌는데 엄청 부실한 느낌이었다.
그래도 메인 메뉴는 역시 호텔 수준으로 퀄리티가 높았다.
나올때 사발면이라도 하나 먹어줘야 하는 느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