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 주식투자라더니 정말 그런 것 같다. 코스피는 7월 8일부터 기관이 단 하루 빼고 10일을 팔고 있다. 오늘까지 7일 연속 매도이다. 7월 14일부터 외국인은 하루 빼고 매수이다. 그래서 미국 시장대비 아직 우리나라 시장은 반등 폭이 저조하다. 7월 바닥에서 코스피는 6%정도 상승했고 시총 상위주들은 대략 10~15% 대 반등이다. 시장에서 느끼기에 미국시장 대비 너무 안 오른다고 생각했는데 수치로 보니 단기간에 10%면 1/5 정도는 올랐으니 적당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피부로 느끼기는 아직 너무 안 오르는것 같다. 기관의 연일 매도로 발목을 잡고 있다는 느낌이다. 기관의 물량 뺏기인가? 대부분 21년 최고가 대비 - 50% 이상 하락 했으니 단기간에 이 정도 반등이면 적당한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