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11일 주식투자일지

지난주 금요일 미국 고용지표 발표가 예상보다 양호해서 연준의 긴축 우려가 확대되어 혼조세였다고 하는데 이건 결과에 대한 이유를 갖다 붙이는 것이고 본격적인 상승 전 물량 뺏기인 것 같다.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저조했으면 이 이유로 혼조세라고 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냥 이 자리에서 바로 올릴 수 없으니 상승 전 횡보하면서 개미 물량 뺏는 중인 것 같다.

국내 증시는 이번주 환율이 주봉상 좀 긴 음봉을 만들어 줘야 하는데 시초가가 1297원인데 오후 들어 다시 상승해 1301.6에서 오르락내리락 중이다. 아마 13일 국내 금통위에서 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이유로 오늘과 내일 환율은 1308원 부근까지 올랐다가 금통위 이후 하락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주가도 2310부근까지 내려갔다가 주 후반부에 올라서 앞으로 4주 정도 올라 2550 정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주 예상한 대로 에스디 바이오센서는 오늘 10%대 상승 그런데 거래량이 5백만 주 정도까지 나올 거라 생각했는데 3백만 주대에 거래량으로 마무리할 것 같다. 오늘 14%까지 상승했다가 등락을 거듭하며 10%대에 머물고 있다.

거래량이 5백만주까지 안 나온다는 것은 어쩌면 개미들이 물량을 많이 뺏겨서 그런 것 일 수도 있어서 좋은 시그널 일 수도 있다.  지난주 내릴 때는 메리디안을 너무 비싼 가격에 샀다고 하더니 오늘 오르니 좋은 쪽으로 해석하는 뉴스가 나온다.

주가 나오고 나서 나오는 이런 애널리스트들의 의견은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다. 예측이 아니고 핑계 만들기 인가?

카카오페이는 금리가 오르면 상승할 것 같으므로 오늘 65,600에 지난주에 판 수량만큼 다시 샀다.

카카오는 5일선이 20일선 돌파하고 눌러 주는 자리라 생각하고 홀딩 중이다.

카카오는 104,000원이 목표가이다.

카카오페이는 117,000원 목표가.

SD바이오센서는  123,000원이 목표가라 쭉 갖고 있을 생각인데 중간에 생각보다 많이 빠져서 다시 오르는 중이라 그때까지 참고 갖고 있을지 9만 원대에서 팔지 아직 잘 모르겠다.

내일 SD 바이오센서 상한가 기대해 본다.

환율과 달러 인덱스가 내려줘야 하는데 아직 잘 버티고 있어서 이번 주중에 환율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잘 살펴보아야 한다.

이번 주 환율 주봉이 음봉으로 마무리되고 코스피도 양봉의 주봉으로 마무리되기를 기대해 보자.

13일 국내 금통위 금리 인상 여부와 미국 소비자 물가 지수 발표.

15일 미국 소매판매 발표.

아마도 13일 금리 인상 이전까지 주가 빠졌다가 수요일부터 반등하고 미국도 소비자 물가지수 꼭짓점 찍었다고 해석하면서 주가는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 8월 30일 같은  주봉이 만들어 지기를 기대해 본다.

2019년 8월 코스피 주봉 그래프

 

내일은  갭하락으로 시작할 것으로 예상이 되기는 한다.

오늘 오전에 팔 것을 하는 후회를 다시 하게 하는  증시 흐름이다.

또 막판에 좀 아래로 밀고 있다.

아마 개미들의 물량을 뺏기 위한 기관과 외국인들의 전략이 아닐까 한다.

신속하게 대처할 능력이 없으면 눈 딱 감고 떨어져도 참고 견디는 방법이 더 나을 것 같다.

잘못하면 물량을 빼앗기니 말이다.

SD 바이오센서는 10% 대에서 마무리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