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에 왔으면 징기스칸 (숯불 양고기) 집을 가야한다 해서 우리도 검색해서 체인점이 아닌 현지인이 가는 맛집으로 갈려다가 무난하게 한국인 입맛에 잘 맞다는 체인점 다루마로 갔습니다. 다루마 본점은 작은 가게에 다찌 자리밖에 없어서 우리는 인원이 4명이라 그나마 좀 넓은 지점인 다루마 5.5 점으로 갔습니다. 본점에는 자리가 안날 것 같고 해서 본점 앞 안내지도를 보고 근처에 있는 다른 지점으로 갔습니다. 거의 모든 지점에 대기하는 인원들이 있었습니다. 일행이 2명이상이면 떨어져 앉을 각오하고 가셔야 그나마 많이 기다리지 않고 앉을 수 있습니다. 아마 4명 같이 먹겠다고 했으면 아주 오래 기다려야 했을 겁니다. 우리는 2명, 2명씩 찢어져서 겨우 앉아서 먹었습니다. 메뉴가 복잡한 것 같지만 그냥 징기스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