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나는 부산에 살고 있다. 경상도 사투리로 부산 사람들은 보라카이에 대해 우스갯소리를 한다. "보라~~카이" 이 뜻은 봐라 내말이 맞제...이런 의미이다. 경상도 말대로 "보라~~카이" 괜찮다니까이다. 내가 보라카이에 처음 간 것은 2006년 12월 말이었다. 10년 전이니 지금은 많이 변했겠다. 내가 보라카이를 갔을 때만 해도 많이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보라카이까지 가는데도 정말 산 넘고 물 건너 이었다. 부산-마닐라-보라카이 깔 리보 공항- 밴 타고 1시간 항구도착 - 배 타고 15분 -트라이시클 15분 숙소 도착이다. 지금은 보라카이 깔리보 공항으로 바로 가는 직항이 있지만 그때만 해도 마닐라에서 경비행기를 타고 깔리보 공항까지 가야했다. 지금도 마닐라 관광을 하루정도 겸해 마닐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