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점심으로 괜찮은 송정에있는 배가왕 칼국수입니다. 구덕포 안쪽으로 가다 보면 있습니다. 주인 아저씨께서 매우 유쾌 하시고 친절하십니다. 차를 주차시키고 있는데 뛰어나오셔서 주차시켜 주신다고 먼저 들어 가라고 하십니다. 한가할 때는 DJ Box에 들어 가셔서 DJ도 하신답니다. 흥이 많으신 분인데 생활을 위해 칼국수 가게를 하시는 것 같아 보입니다... 기장시장 근처 기장역 앞에 있던 배가왕 칼국수가 잘 되어서 송정지점을 내셨다고 합니다. 본점은 기장역 앞인 모양입니다. 왕칼, 들깨칼 , 꼬마김밥을 시켰습니다. 칼국수 시키면 반찬에 꼬마김밥이 몇 개 나오는데 맛있다고 해서 추가로 시켰습니다. 남으면 포장도 해주신다기에 반정도 남아서 포장해서 아이들 간식으로 가져 갔습니다. 당근을 갈아 이틀간 숙성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