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단 길에서 약간 위로 올라가다 보면 박선장 횟집이라고 있다. 해리단길이 조성되기 꽤 오래전부터 있었던 횟집이다. 해리단 길이 생기기 전에 해운대역 뒤쪽 그냥 평범한 동네에 있는 횟집에 연예인 사진이 많이 붙어 있어서 지나다니면서 보고 신기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해운대나 광안리 바닷가도 아니고 평범한 동네에 있는 작은 횟집에 어떻게 알고 연예인들이 많이도 다녀 갔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박선장 사장님이 연예계 쪽에 인맥이 있으시던지 정말 우리가 모르고 있는 고수의 맛집이던지. 지나가면서 보면 저녁 시간엔 항상 손님이 많았던 것 같다. 메뉴는 2인 5만원 3인 7만 원 4인 9만 원 5인 12만 원 스페셜은 1인 5만 원이란다. 모두 사장님이신 박선장 님이 직접 배 타고 나가 잡은 자연산 낚시 고기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