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에 갔던 감포 은정 횟집입니다. 주말 새벽 5시에 일찍 깨어서 드라이브로 나갔다가 경주까지 갔습니다. 경주 감은사지 석탑 보고 돌아오면서 아침 먹으러 간 감포 회타운. 근처 좌판에서 참가자미 반건조한 것 2만 원에 10마리 사고 아침 먹으려고 검색. 감포 맛집을 검색해 보니 은정 횟집이 당연 1위인듯하네요. 주변 도로변에 주차라인이 있어서 무료 주차하고 걸어가면 이른 시간인데도 여러 횟집에서 들어오라고 하는 손길을 마다하고 은정 횟집을 찾아갑니다. 초입에 있어서 찾기는 쉽습니다. 가게가 장사가 잘돼서 앞집에 큰 가게도 있는데 지금은 아침 시간이라 본래 하던 원조 가게만 열었습니다. 이 집은 참복회 코스가 유명한 집이랍니다. 하지만 우리는 간단히 아침 먹을 생각이었는데 횟집까지 와서 12만 원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