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 아침 숙소 바로 옆에 있는 이유마치 수산시장으로 향했다. 아침을 해결하기 위해 . 나는 동경 츠키치 시장처럼 새벽부터 먹을거리가 있는 줄 알았는데 6시 오픈이지만 경매하는 곳만 그렇고 우리가 스시나 도시락으로 살 수 있는 가게들은 8시30분정도에서 9시정도 되어야 거의 문을 다 열었다. 우리는 가게들이 다 열때까지 경매되어 온 참치들을 구경하다가 9시 다 되어서 참치 타다키와 치라시를 사서 먹었다. 시장 건물 앞에 무료 주차장이 있다. 오키나와 부근은 수온이 높아 생선들이 잡히는 어종이 별로 없어서 맛있는 스시가게들도 별로 없고 유명 스시 집은 동경 츠키지 시장에서 횟감을 항공으로 공수해 온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이유마치 시장에 있는 어종의 대부분은 참치와 연어였다. 중국인이 날 생선을 못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