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Stories

[일본여행]7박8일 오키나와 렌트카여행 #2

사막의 여우 2018. 12. 1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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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날 숙소로 잡은 게스트 하우스 My place는 토마린항 부근으로 58번 국도를 타고 나하로 Go.
트윈룸( 전용욕실)으로 4만2천원에 예약했는데 체크인 할때 디럭스 트윈룸으로 업그레이드 해줘서 방이 넓었다.
주차공간도 넓어서 편하게 주차.
키친과 공용공간은 다른 건물에 있어서 늦은시간에도 편하게 이용 가능했다.
공용공간은 24시간 오픈되어 있다.

공용공간과 키친.

숙소에 차를 주차해 두고 국제거리까지 걸어 갔다.
숙소에서 15분정도 걸린 것 같다.
국제거리는 그냥 관광지 중심가이다.
일본 필수 쇼핑품목을 사기는 적합하고 체인점 식당들이 몰려 있어서 한번에 선물사고 밥 먹기에는 적당하다.
하지만 오키나와까지 와서 구지 가봐야 할 만한 이유는 없는 것 같다.
우리도 돈키호테에서 감기약 사고 근처 보이는 스테이크 집에서 저녁을 해결.

숙소에서 국제거리 가는 길에 담위에 있는 새끼고양이 2마리.
처음엔 인형인줄 알았다가 깜짝 놀랐다.

오키나와에 뱀이 많아서 뱀술이 토산품인지 가게마다 뱀술이 엄청 많았다.
지나가다 소고기 스테이크 1파운에 2894엔 하는 가게가 있어서 들어가서 저녁을 먹었다.

우리는 Original 1lb Beef steak 와 밥,스프를 주문.

우리가 생각한 스테이크가 아닌 분명 소고기인데 달콤한  돼지갈비 맛이 나는 스테이크다.
밥이랑 먹기는 괜찮았다.
절대 스테이크 맛은 아니었다.
먹으면서 지켜보니 어떤 양념에 재워 두었다가 주문하면 구워내는 양념갈비 스타일이었다.
다시 걸어서 숙소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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