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쏘쏘보다는 맛집

[해운대] 거대

사막의 여우 2018. 5. 19.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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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부산에서 유명한 맛집 거대에서 점심특선을 먹었다.
3만3천원일때 갔었는데 이제는 3만8천원이다.
해운대에 거대 지점이 2개 있는데 먼저 생긴 엘시티 공사현장 근처 거대로 갔다.
주차장 입구가 처음 가면 잘 못 찾을 수도 있다.
주차장 들어가는 입구가 엘시티 공사현장 옆 해운대구청 직원 주차장 들어가는 곳에 있다.
양념갈비 정식으로 2인분 주문.
양념갈비와 평양냉면과 비빔냉면으로 ..
평양냉면은 물냉면이라 메밀면이 괜찮은데 비빔냉면에 비빔면은 많이 어울리지 않았다.
솔직히 실망스러웠다.
부산에서 이 정도의 평양냉면이라도 하는 집이 없어서 이 집 평양냉면을 가끔 먹으러 가지만 비빔냉면과 메밀면은 정말 안 어울렸다.

거대는 기본 찬으로 육전을 내어주는 특별함이 있다.
그리고 기본 반찬 중에 팽이버섯, 황금버섯, 소금,  부추, 깨소금 , 들깨가루로 만든 생채로 내어 준 반찬이 매력적이었다.
맛있었지만 1인분 3만8천원에 양념갈비+ 냉면 이 가성비 좋다고 할 수는 없겠다.
평양냉면도 처음에 비해 그날따라 그런지 몰라도 맛이 예전 같지는 않아서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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