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쏘쏘보다는 맛집

[해운대] 빵다무르(Pain d'Amour)

사막의 여우 2018. 4. 5.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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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해운대 일대의 치아바타 잘 만드는 빵집을 다 찾아서 다닌 적이 있다.
일단 치아바타를 만들어 내어 놓는 빵집이 별로 없다.
그래서 다 찾아서 먹어 본 결과 빵 다무르로 결정.
이제 치아바타는 여기서 산다.
치아바타 뿐 아니라 크로아상,깜파뉴 등등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제대로 만드는 것 같다.
프랑스 유학파 출신 제과제빵사들이 만든다고 소개되어 있다.
빵 나오는 시간은 보통 11시30분전후이고 오후 1시 전까지 10%할인.
매일 저녁 8시 이후는 20%할인.
일요일은 휴무.
그런데 치아바타는 오후 늦게 가면 안 남아 있다.
오후 6시정도에만 가도 빵이 몇개 안 남아 있다.

몇 종류 안되는 빵들이 다 잘 만들어져 있으니 이런류의 빵을 좋아한다면 적극 추천한다.
부산에서 유명한 옵스는 일본제과제빵 스타일이라 조금 달고 오래 먹으면 질리는 편이라 우리집은 빵다무르 빵을 다 좋아해서 거의 매일 치아바타 사러 간다.
샌드위치 만들어도 아주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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