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숙소 4

[일본여행] 7박8일 오키나와 렌트카 여행#7

이제 오키나와에 더 갈 곳이 없다. 그나마 온나 지역 리조트들이 경치도 좋고 시설도 좋은 듯하다. 아마 오키나와로 여행 오는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온나지역 리조트에서 해양 스포츠 즐기러 오는 것 일것이다. 아메리칸 빌리지 근처 차탄지역 아라하 비치 앞에 아라하 리조트 아라파나에서 어제 오늘 2박 예약. 아파트형 숙소는 본관에 있고 트윈룸은 옆 건물에 있는데 창문이 없는 방도 있으니 예약할때 잘 체크해야 한다. 우리는 트윈룸으로 예약 했더니 창문이 없는 방이 었는데 창이 있는 방으로 바꿔 달라고 했더니 다행히 빈방이 있었는지 바꿔 주었다. 이름만 리조트이지 해변 앞 작은 숙소이다. 그리고 아파트형 아니면 그냥 보통의 작은 게스트 하우스 같은 숙소이다. 앱에 있는 멋진 숙소는 좀 과장이 있는 듯하니 참고 하시..

[일본여행]7박8일 오키나와 렌트카 여행 #6

오키나와 여행가기전에 주변분들이 오키나와를 무슨 7박8일 씩이나 가냐며 물었는데 이유를 알겠다. 이제 4일째 되니 딱히 할 것도 없고 다 둘러 본 것 같아 마땅히 갈 곳도 없다. 그래서 남편이 스쿠버다이빙 하겠다고 다이빙복 챙겨와서 한번은 사용하고 가야 할 것 같아서 스킨스쿠버 할 만한 곳으로 가기로 했다. 온나지역이 그나마 괜찮을 것 같아 그쪽으로 향했다. 온나지역이 바다색깔이나 경치는 정말 좋았다. 그리고 스킨스쿠버 강습해주는 가게들도 많이 있었다. 간단히 스쿠버다이빙을 즐기고 나니 해질녁이라 부킹닷컴에서 숙소를 검색해서 후기가 꽤 좋고 점수가 9점대인 게스트 하우스로 예약. 게스트 하우스 롱 아일랜드. 약간 산 위에 있지만 별을 볼 수 있고 통나무집이라 운치 있다고 해서 기대하며.. 우리나라 자연 ..

[일본여행] 7박8일 오키나와 렌트카 여행 #5 ㅡ 오키나와 소바

세소코 섬은 생각보다 볼거리가 없어서 아침에 체크아웃하고 차로 한바퀴 돌고 바로 섬을 나왔다. 비수기라 공사하는 곳도 있어서 접근이 안되는 비치도 몇 개 있었다. 오키나와는 딱히 관광명소를 가보고 하는 것보다 그냥 바다가 예쁘니 드라이브 하는 것이 맞는 여행인 것 같다. 특히 겨울엔 해양 스포츠를 활발히 할만한 날씨가 아니라 더 더욱 그런 것 같다. 오키나와에 붙어 있는 작은 섬들은 대부분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서 드라이브 하기 좋다. 우리는 야기지 섬을 지나 코우리 섬까지 차로 돌고 나왔다. 바다 색깔이 정말 예뻤다. 오키나와에 딱히 봐야할 것도 없고 해서 그냥 58번 국도 따라서 오키나와 북쪽 끝인 헤도곶까지 드라이브 했다. 세소코 섬에서 헤도곶까지 1시간정도 밖에 안 걸린다. 오키나와 북쪽 끝에 있는..

[일본여행]7박8일 오키나와 렌트카여행 #2

첫 날 숙소로 잡은 게스트 하우스 My place는 토마린항 부근으로 58번 국도를 타고 나하로 Go. 트윈룸( 전용욕실)으로 4만2천원에 예약했는데 체크인 할때 디럭스 트윈룸으로 업그레이드 해줘서 방이 넓었다. 주차공간도 넓어서 편하게 주차. 키친과 공용공간은 다른 건물에 있어서 늦은시간에도 편하게 이용 가능했다. 공용공간은 24시간 오픈되어 있다. 공용공간과 키친. 숙소에 차를 주차해 두고 국제거리까지 걸어 갔다. 숙소에서 15분정도 걸린 것 같다. 국제거리는 그냥 관광지 중심가이다. 일본 필수 쇼핑품목을 사기는 적합하고 체인점 식당들이 몰려 있어서 한번에 선물사고 밥 먹기에는 적당하다. 하지만 오키나와까지 와서 구지 가봐야 할 만한 이유는 없는 것 같다. 우리도 돈키호테에서 감기약 사고 근처 보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