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주말 별일 없으면 매주 해운온천에서 목욕 후 스타벅스에서 카푸치노 한잔.. 의령국밥 집에 돼지국밥 먹으러 갔는데 일요일은 쉬시나 보다. 문이 닫혀 있다. 근처에 해운대 도서관 우동분관 왔다갔다 하면서 보아둔 노란 숟가락 카레집으로. 작지만 깔끔하고 아담한 인테리어로 예쁘게 꾸며진 가게이다. 남자 세분이 운영하고 있었다. 겉보기에는 여자 주인장이 나와야 어울리는 분위기인데. 주차공간은 없어서 평소 우동분관 갈때 자주 이용하는 해동초등학교에 차를 주차하고 걸어왔다. 혼밥족들을 위한 벽면 테이블 양쪽에 4인 테이블 3개정도 아담한 가게이다. 새우 크림카레와 소고기토마토 카레 주문했다. 각각 7천원씩. 물컵이 예쁘다. 맛도 나쁘진 않다. 가격이 비싸지 않아서 그런지 크림 새우 카레에 작은 칵테일 새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