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부산 가볼만한 곳에 쓰는 것이 맞지 않을 수 있지만 꼭 소개하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우리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다니는 치과의원입니다. 이 치과를 처음에 다닌 이유는 규슈대학까지 유학 가서 어린이 치과 분야를 전문으로 공부하고 오셨다고 소개받아 다니기 시작했는데 다니다 보니 과잉진료 전혀 없어서 맘 편히 진료받을 수 있어서입니다. 아이들 초등학교에서 학교 근처 지정된 치과에서 구강 검진하면 항상 엄청 많이 치료해야 한다고 겁주고 몇십만 원에서 몇백만 원까지 견적을 주어 겁먹고 여기 해운대 썬프라자에 있는 아이들치과로 가면 유치니 뽑아 주시던지 간단히 치료해 주셔서 맘 편하게 치과 문턱 낮게 조금만 이상하다고 해도 자주 갈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나 어른이나 치아가 아프면 일단 미루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