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TV에서 정우성이 이영자에게 추천해서 요즘 유명해진 해운대 보리밥집. 본래 해운대 온천센터 뒤 해운대 밀면 가게 옆에 조그마하게 있었는데 작년 12월에 대로변 초원복국 옆으로 이전했더라. 나는 몇년 전에 센텀에 있는 분점에 가봤었고 본점은 지나가면서 보기만 했었는데 줄 서 있는 건 한번도 본적 없었는데 요즘 연일 줄서서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 방송에 언급만 되었는데 대단하다. 정우성이 맛집 추천한 것이 드물어서 더 더우기 그런 것 같다. 나도 칼국수만 먹어 본지라 보리밥 먹으러 갔다. 월요일 점심이라 10여분정도 정도 줄서서 기다린 후에 들어 갔다. 점심특선 메뉴도 생긴 모양이다. 문 밖에 메뉴판이 붙어져 있어서 기다리면서 어떻게 주문할지 의논하면 될듯. 엄마랑 해운 온천에서 목욕하고 차는 해운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