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포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곳에 이마트24 편의점이 있습니다. 카페가 있을 법한 위치에 편의점이 카페 기능를 같이 하며 자리잡고 있어서 곧 청사포의 단골집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기존의 편의점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편의점이라 들어가서 꽤 지갑을 열개 만드는 것 같습니다. 안에 테이블도 있고 충전 코드도 있어서 그냥 물건만 사서 나가지 않고 손님을 머물게 하는 매력이 있었습니다. 여행가서 일본 편의점 순례한다는데 여기도 부산 여행오면 들러볼 만한 편의점인듯. 바리스타가 있는 편의점이라네요. 그래서 편의점 커피가 아닌 커피전문점 커피를 카운터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수입 과자도 많이 있고 라면 종류가 많습니다. 한강변에 있어서 유명해진 끓여먹는 라면 기계도 있어서 이것저것 먹어보는 재미가 쏠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