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에 특양 맛집인 정원집을 가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드디어 가봤다. 점심 시간이 한참 지난 3시정도에 갔더니 손님은 우라 밖에 없다. 주차는 가게 바로 앞 사설 주차장에 하면 도장을 찍어 준다. 예전에 오래된 가정집을 허물고 2년전에 새로 건물을 지으셨단다. 30년 가까이 된 집이니 맛이야 검증 되었을 것이다. 사장님께서 추천하시는대로 특양2인분에 대창1인분으로 주문했다. 이 집은 특양이 주종목이라 하신다. 하얀양념도 가능한데 붉은 양념이 메인이라 하셔서 시키는대로 주문 했다. 밑반찬은 별로 없다. 상추겉절이와 물김치. 그냥 한번 '많이 주세요' 해봤는데 손님이 없어서 그런지 정말 많이 주셨다. 감사합니다. 숯이 아주 좋아 식욕이 돋는다. 먹기 적당하게 잘 구워 주시고 불판도 알아서 바꿔 주시고 특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