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세무서 근처에 스스키노 라는 일본 스프카레 가게가 요즘 인기라 해서 가봤다. 주차장도 있어서 주차가 가능하다. 주차장이 건물 옆 야외인데 들어가는 입구가 약간 좁아서 큰차들은 주의해서 들어가야 할 것 같다. 실내는 혼자 앉을 수 있는 바 테이블도 있어서 혼밥족도 괜찮을 것 같다. 메뉴는 스프카레 들어 가는 재료에 따라 몇 가지 있다. 스프카레 맛도 미묘한 차이가 난다. 우리는 닭다리와 함박 스프카레는 1단계 , 해물 스프카레는 3단계로 시켜봤다. 3단계도 별로 맵지는 않고 좀 더 짠것 같았다. 닭다리는 먹기 좋게 찢어서 나오고 구운 옥수수가 한 조각씩 들어 있다. 우리는 삿포로 여행 갔을때 1시간씩 줄서서 먹는 유명한 스프카레 집은 못가보고 삿포로 역 안에 있던 스프카레 집에 갔었다. 그 집도 줄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