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목적지는 오키나와 3대 휴게소 중 하나인 온나노에키 나카유쿠이 시장. 58번 국도 변에 있다. 여러가지 맛집이 있다는데 그닥 기대는 안하고 드라이브 겸 해서 가다가 잠시 들렀다. 핸드폰 배터리가 없어서 다 못찍었는데 식사류 파는 식당과 팬케익에 소시지 넣어 감은 po-po-dog, 중국식 만두,사탕수수 넣어 만든 도넛같은 빵 등등.. 지나가는 길이면 잠시 쉴겸 들러볼만 하지만 구지 꼭 찾아가야할 만한 맛집은 아니다. 평범하다. 오키나와는 대체로 대부분의 음식이 대부분 맛이 없다. 일본에서 가장 음식 맛없기로 유명한 곳이 나고야와 오키나와라고 한다. 지금까지 20번 넘게 일본 여행을 다녀봤지만 정말 먹고 싶은 것이 없고 먹은 것도 맛이 별로였던 곳은 오키나와가 처음이다. 그래서 여행내내 주로 대형 수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