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루 2

[해운대] 미미회관

지난주 금요일부터 달맞이 초입에 있는 어글리팬이 괜찮다고 해서 가보는데 아무 공지도 없는데 문을 안 열고 있어서 연속 실패. 대신에 아이들과 미미회관으로 갔다. 미미회관은 6시 오픈이라 30분정도 기다렸다. 미미회관은 따로 주차장이 없어서 롯데캐슬 뒷편의 초록마을 근처 주차구역에 대고 1분정도 걸어 왔다. 6시 오픈해서 들어가니 금방 테이블이 다 차버렸다. 중화주점이지만 애들 데리고 온 가족 테이블도 여럿이었다. 대부분 멘보샤를 기본으로 주문 하더라. 우리는 멘보샤가 기름기가 많을 것 같아서 패스하고 유린기,차우판 (볶음밥),차우몐(볶음면) 주문. 멘보샤는 주문한 것 먹어 보고 더 주문하기로 했다. 주무한 유린기가 먼저 나왔다. 바싹하니 맛있었다. 다른 집 유린기랑 많이 특별하진 않았다. 미미루도 그렇고..

[해운대] 라호짬뽕

해운대 마린시티 대우월드마크 빌딩 1층에 라호짬뽕이 새로 문을 열었다. 미미루,미미회관에 이어 짬뽕에 무언가를 보여주겠다고 라호짬뽕으로 문을 여신 듯 하다. 주차는 바닷가 보이는 정면 말고 한바퀴 돌면 상가 주차장 입구가 있다. 인터폰에 라호짬뽕 간다고 하면 차 번호를 물어 보시고 차단봉을 올려 준다. 현재 라호짬뽕 자리는 예전에 일본라멘, 스테이크 전문점 등 여러차례 업종이 바뀌는 자리인데 이번에는 오래 가길.. 혼밥도 가능한 테이블 구성이라 혼자 가서 짬뽕 한그릇 하기 좋은 식당이다. 나도 아이 학교에 연습이 있어서 내려주고 기다리면서 혼자 가서 먹었다. 메뉴는 짬뽕 전문점이다 보니 단출하다. 짬뽕,짜장,탕수육,볶음밥. 다 시켜서 먹어보고 싶지만 혼자 간 관계로 라짬뽕 시키고 탕수육은 포장을 해 달라..

부산/쏘~쏘~ 2018.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