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아에서 론다와 그라나다를 돌아 볼 생각이라 차를 렌트하기로 하였다. 세비야에서 론다나 그라나다는 기차 편보다 버스를 이용하는 편이 훨씬 편리하다. 안달루시아 지방에서는 기차보다 렌터카나 버스 편으로 이동하는 것이 더 편리하게 되어 있다. 세비아 기차역에 여러 렌터카 업체가 모여 있어서 이용하기는 편리하다. 렌터카닷컴에서 미디엄 사이즈인 I-30동급의 자동차를 48시간,풀커버보험으로 해서 총 15만원에 대여했다. 우리는 하루전날 예약을 해서 그렇고 좀 더 일찍 하면 차량 렌트 가격만 4만 원 정도에도 렌트할 수 있다. 우리는 렌터카닷컴을 통해 Dallar 렌터카에 예약을 했는데 세비아 현지 업체는 허츠였다. 9시쯤 세비야 기차역 나와 왼쪽의 "Av. de Kansas City"에 있는 주차장으로 가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