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도 지난번에 소개한 천재들의 도시 피렌체( http://gotostep.tistory.com/107 )와 마찬가지로 로마 여행에 가지고 가면 좋은 책이라 소개한다. 요즘은 로마, 피렌체, 파리, 베니스 등등 어느 도시를 가든 그 도시에서 가야 할 곳은 다 알고 있다. 혹시 모른다면 스마트폰으로 검색하면 바로 다 나온다. 요즘은 무엇을 볼 것이냐가 아니고 어떻게 볼 것이냐 인 것 같다. 로마정도의 도시이면 여행가서 가야하는 코스는 뻔하다. 뻔한 코스라고 남들과 다른 여행을 하겠다며 남들은 가지않는 곳만 갈 수도 없다. 한 두 곳 정도는 몰라도. 그러니 로마에서 가야할 곳에 가서 인증샷만 찍어대는 사진만 남는 여행보다 가슴에 남는 여행을 하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 보고 가면 도움이 될 것 같다. 큰 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