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쉐어 호텔스 하치스 바로 길 건너편에 작은 빵 가게인데 현지인들이 많이 가는 것 같아서 체크 아웃 후 아침 빵을 사러 갔다. 일본의 어느 빵집보다 가격이 싸다. 그래서 종류별로 몇 개를 샀는데 약간 식어 있어서 그렇지 맛있었다. 우리는 다음 숙소로 걸어가면서 먹어서 차가운 상태로 먹었는데도 맛있었다. 가나자와도 거의 걸어서 다닐 수 있는 범위이다. 혹시 하치스 호스텔에 머무른다면 이 동네 빵가게를 추천한다. 구글지도를 검색하니 다음 예약한 호스텔이 걸어서 25분정도라 동네 구경도 할 생각으로 걸어 갔다. 그런데 작은 산을 하나 넘는 경로였다..ㅠㅠ 가는 길에 과자점 치고 건물이 멋져서 들어 가봤더니 392년된 과자점. 1625년부터 이어온 과자점 모리하치.대부분 선물용으로 포장해가는데 우리는 낱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