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쏘~쏘~

[해운대] 이태리 부부

사막의 여우 2018. 3. 15.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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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 쯤 생긴지 얼마 안되었을때 가보고 오랫만에 다시 가봤다.
처음엔 정말 부부 둘이서 하시더니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몰라도  이젠 직원도 여러명 있다.
손님이 많은 모양이다.
메뉴도 몇개 더 생긴 것 같고..

위치가 식당이 있을 것 같지 않은 위치에 아담하게 자리잡고 있다.
가스화덕도 있고..
주차는 해운대 해변도로 오션타워 건너편 동백주차장에 주차하면 할인권을 준다.
거의 대부분의 테이블에 Siori 피자를 먹고 있길래 우리도 주문.
피자는 보통 화덕 이태리 피자 정도
아직까지 화덕피자의 기준은 우리 동네 고르도 피자인데 고르도 피자보다는 약간 못 미친듯.
그래도 나쁘진 않다.

알리오 에 올리오와 해산물 파스타 주문.
자몽에이드 2잔과 같이 주문.
파스타는 평범.

작정하고 많이 먹겠다는 딸래미가 다 먹고 칼조네 크림치즈 샐러드를 추가로 시켰다.
이 칼조네 빵이 맛있었다..
샐러드랑 같이 먹으니 그것도 괜찮고.

자리가 좀 좁아서 긴 테이블에 합석 아닌 합석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 여유있게 먹기는 약간 신경이 쓰이는 좁은 분식집 정도의 테이블 배치라 자리가 불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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