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쏘쏘보다는 맛집

[해운대] Buger in Newyork

사막의 여우 2017. 10. 8.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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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 건너편에 버거 인 뉴욕.
해운대 중동역 이마트 근처 자리에서 얼마 전 파라다이스 앞으로 옮겨와서 훨씬 넓어졌다.
예전 이마트 근처 수제 햄버거 가게가 있을 만한 장소가 아닌 곳에 뜸금없다 생각하고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파라다이스 호텔 건너편에 옮겨 인테리어를 이렇게 하니 비싸다는 생각이 안드니 인간이 간사한 것 같다.

들리는 후문에 해운대 암소갈비 아들이 하는 가게란다.
뉴욕의 쉑쉑버거를 롤모델로 했다는데...
개인적인 입맛으로 패티는 다른 수제버거 집들보다 월등히 뛰어나다는 아닌데 번을 직접 만들어 구워서 그런지 다른 버거 집의 기성 제품 번보다는 쫄깃쫄깃한 식감이 전체 버거의 맛을 높여 주는 것 같다.
아쉬운 점은 포테이토.
차라리 맥도날드 포테이토가 낫다.
내 개인적 생각으로 버거만 먹었을때 괜찮다는 생각이었는데 포테이토가 전체 평점을 확 끌어 내린다.
콜라 때문에 콤보를 시키는데 포테이토는 아니듯.

기왕에 수제 버거로 번까지 직접 베이킹 하신다면 포테이토도 웻지 감자나 가공 포테이토가 아닌 생감자 포테이토면 더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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