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쏘쏘보다는 맛집

[해운대] 주랑 - 수제 파스타,피자 등

사막의 여우 2018. 3. 1.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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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힐 스테이트 위브 상가 1층에 주랑이라는 수제 파스타 가게가 괜찮을 거 같아서 가봤다.
주차는 상가 주차장에 주차하면 2시간 무료이다.
주인장 혼자서 요리해서 주문하면 시간이 좀 걸릴 수 있다고 양해 바란다는 글귀가 붙어 있다.  테이블이 몇개 안되서  손님이 많지 않아 그런지 빨리 나왔다.
수제 파스타라 기대가 된다.

우리는 봉골레,쇠고기 필라프, 후레쉬 모짜렐라 피자 이렇게 3개 시켰다.
식기들이 동네 파스타 집 같지 않게 예쁘고 고급스럽다.
그릇은 made in 영국.
cutlery 는  made in 프랑스.

봉공레 수제 파스타는 정말 맛있었다.
유리 집 둘째가 입맛이 까다롭고 양이 적은데 하나 더 시켜 달라고 할 정도였다.
피자는 근처에 있는 피자 라르도 보다는 못하지만 괜찮은 편이다.
소고기 필라프는 그냥 소소.
다음엔 필라프류 대신 파스타를 2개 시키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다.

수제 파스타가 나름 매력이 있고 소스도 맛있어서 파스타 맛집이다.
다음엔 파스타로 다 시켜 봐야겠다.
점심 특선 메뉴도 있으니 점심때 한번 방문해 봐야 겠다.
배달도 가능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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