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장산역 양산국밥 뒷골목길에서 중동역 쪽으로 가다보면 Artista라는 멕시칸 음식점이 있다. 부산에는 멕시코 음식점이 별로 없는데 오랫만에 집 근처에서 발견해서 궁금함에 들어가봤다. 전문 멕시코 음식점은 아닌 것 같고 술집인데 안주가 멕시코 음식인 듯하다. 바 형태의 자리가 있어 혼술하기 괜찮고 실내에 3개정도의 테이블과 테라스처럼 야외 테이블도 2개정도 있다. 생맥주는 레드락만 있다. 6천원. 8 inch 타코 주문하였는데 내가 생각한 타코랑 다른 브리또처럼 또띠아에 말아서 나온다. 맛은 괜찮은 편이다. 지나가다 간단히 맥주 한잔하기 괜찮은 집인 것 같다. 다른 요리들은 안 먹어 봐서 멕시칸 요리 전문점인지 맥주 집인지 아직 판단은 안 서지만 타코만 먹었을때 나쁘진 않았다. 다음엔 요리 위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