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부터 호텔 3층 북카페에서 충칭에서 온 커플과 우리부부 호텔여사장님과 직원들해서 재밌게 맥주파티를 했다.첫날이후 3일내내 저녁과 맥주파티를 호텔직원들가 같이 했다.정말 가족적이고 정 많은 좋은 사람들이었다. 다음날 우리는 새벽 일찍 일어나 라브랑스 사원으로 갔다.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었다. 라브랑스 사원은 티베트의 수도인 라싸 밖에서는 가장 큰 규모라고 한다.외국관광객은 티베트에 들어 갈 수 없으니 외국인이 갈 수 있는 가장 큰 규모의 티벳 사원이다.라브랑스 사원은 의과대학 포함 6개의 대학이 있고 16개의 법당과 스님들의 거주지, 어마어마한 양의 불교 서적이 있는 웬만한 마을 크기의 규모이다.새벽부터 주변지역에 살고 있는 티베티안들이 사원으로 모여들고 있었다.매일 몇 시간씩 걸어와서 기도를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