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광 카페 베이266 부근에 있는 포장마차 촌 중에 한집. 해물탕을 푸짐하게 준다며 가자고 해서 일광까지 갔네요. 저희가 주문한 해물모둠 3만원짜리입니다. 여기에 2만원짜리 문어 숙회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해물 어느정도 먹으면 살아 있는 문어 넣어 주십니다. 가격대비 해산물이 푸짐한 것 같네요. 나중에 라면 사라 넣으면 직접 담근 파김치 주시는데 파김치가 라면이랑 먹으니 잘 어울립니다. 다들 파김치를 너무 먹어 리필 하는데 약간 눈치가 보입니다. 파 김치 담으려면 손이 많이 가긴해서 이해는 됩니다. 가성비는 좋은 해물 모듬이었습니다. 문어 숙회는 주문 안해도 충분할 듯 하네요. 저희는 성인 3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