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만두가 부산에서 맛있기로 손꼽히는 중국집 양자강. 겉모습은 동네 평범한 중국집인데 블로그에서 평이 좋아 예전부터 가보고 싶다가 드디어 방문. 남산동 침례병원 근처에 위치해 있다. 방도 있어서 방에 앉았다. 식구들과 같이 5명. 탕수육 중 1개 깐풍육 (주방에서 사장님이 착하셔서 라조육이 나옴) 해물누룽지 군만두 주문. 군만두는 직접 만드셔서 한 테이블에 1접시밖애 안된단다. 역시 소문대로 군만두가 피도 적당하고 육즙도 있고 바닥은 바싹하다. 맛있다. 깐풍육을 주문했는데 라조육으로 잘못 나와서 그냥 먹었다. 탕수육 중 옛날 스타일로 잘게 잘라서 피가 두껍지 않게 적당하다. 소스도 너무 달거나 새콤하지 않고 맛있다. 우리집 미식가인 둘째 딸이 맛있다고 잘 먹는다. 해물누룽지. 보통 해물 누룽지의 누룽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