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동래쪽으로 나갈 일이 거의 없어서 통 못 갔었는데 동래쪽 갈 일이 있어서 오랫만에 가봤다. 동래에 있는 원조 조방낙지. 우리가 점심시간이 지난 3시정도에 갔는데도 여전히 사람이 많다. 그 동안 TV에도 나오고 했나보다. 백종원의 3대천왕에 출연 했나보다. 장사가 잘 되는데도 체인점이 없다. 그래서 꾸준히 잘 되나보다. 특이한 것은 내가 결혼해서 부산으로 내려와서 처음 가보고 18년정도 되었는데 처음 갔을때 있던 직원 분들 대부분이 그대로 있다는 점이다. 밑반찬도 거의 변함이 없고 가게도 그대로 이다. 가격은 처음에 6천원이었던거 같으니 그동안 3천원 올랐다 세월에 비하면 양호한 편이다. 이런 가게는 보통 1인분은 안파는데 1천원 더 비싸게 1인분도 판다. 아무리 사람이 많아도 직원분들이 오래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