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날씨가 좋아 달맞이길 산책하다가 오랫만에 들러 본 면식가. 처음 생겼을땐 항상 줄이 서있었는데 요즘은 한산했다. 사람들의 입맛은 정확한가 보다 .. 들어가서 먹어 보고 이유를 알았다. 우리가 갔을때 2팀정도 있었다. 우리는 삼겹살 볶음면과 해물 짬뽕으로 주문. 볶음면은 그런대로 먹을 만 했는데 짬뽕은 완전 짜고 짬뽕을 먹으면서 면만 건져 먹고 국물은 손도 안된 것은 처음 인 것 같다. 정수기가 관리가 잘 되는 것 같지 않아 음료수를 주문했다. 볶음면을 하는 가게라 주방에 기름때가 많이 생기는데 청결에 그다지 신경 쓰는 것 같지 않았다. 천장을 보고 여름엔 절대 오지 말아야 겠다 생각 했다. 먹고 나오면서 두번 다시는 오고 싶지 않았다. 속이 부글부글 좋지 않았다. 조미료가 많이 들어 간 음식인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