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쏘~쏘~

[서울 강남역] 라화쿵부

사막의 여우 2018. 9. 3.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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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갔다가 강남역에서 지나가다 우연히 들어간 라화쿵부.
작은 가게여서 개인이 하는 중국 마라탕 가게인줄 알았는데 체인점이더라.
중국여행에서 많이 봤던 마라탕 뷔페 스타일의 마라탕 식당.
주방옆 셀프바에 있는 여러 재료를 담아서 주면 계산해 주고 마라탕을 준비해 준다.
서울에선 인기가 있는지 줄을 서서 기다리는 손님들이 꽤 있고 포장으로 사가는 사람도 많았다.
나는 혼자가서 간단히 완자야채쌀국수와 샤오롱바오 주문.

샤오롱 바오는 가격대비 괜찮았다.
한국에서 샤오롱바오를 워낙 비싸게 팔아서.
가격대비 맛도 괜찮았다.
만두피가 약간 두꺼워서 그렇지 뜨거울때 바로 먹으면 맛있었다.
완자야채 쌀국수는 내가 생각한 완자가 아니라 그냥 어묵이었지만 중국 현지에서 먹었던 그 맛과 향에 아주 근접해서  맛있었다.
한국에서 먹는  베트남 쌀국수와는 다른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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