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짬뽕 맛집 4

[해운대 해리단길] 중식궁

해운대 구청 앞에 있던 짬뽕이 맛있는 중식궁이 재개발로 없어져서 안타까워 하다가 검색 했더니 해리단길 나가하마 일본라멘집 건너편으로 옮겨서 새로 단장해서 영업중인 것을 알고 찾아 가봤다. 없어져서 안타까워 했었다고 말씀드렸더니 새로 옮긴 이자리가 아주 예전에 사두었던 집인데 그때는 주택가라 손님이 없을 것 같아 구청 앞에서 임대해서 수년간 운영해 오시다가 이번에 재개발 되고 현재 자리도 해리단길로 유동인구가 많아져서 건물 1층을 중식궁으로 새로 단장하고 옆은 무인 카페를 운영중이시라고 한다. 아드님이 동의 의료원 의사 선생님이라고 처음으로 자랑하신다. 여러번 갔어도 별로 사적인 얘기는 안했었는데 이번 없어져서 찾다가 왔다고 했더니 고마워 하시며 여러 이야기를 해주셨다. 없어지지 않고 계속 영업해 주셔서 ..

[해운대 ]중식궁

요즘 해운대 일대 중식당 중에서 제일 맛있다고 생각해서 자주 가는 곳입니다. 지난번에 짬뽕과 탕수육 후기를 한번 올렸고 이번엔 가족들과 다같이 가서 여러 음식을 시켜 보았습니다. 짬뽕은 이 근방에서 가장 맛있다는 생각입니다. 짬뽕 시키고 이번엔 쟁반짜장도 시켰습니다. 쟁반짜장도 비싸지 않고 맛있고 해물도 많이 들어서 추천합니다. 6천5백원 탕수육은 지난번에 먹어봐서 이번엔 깐풍육으로 주문. 결론부터 말하자면 양이 다소 작았던 탕수육이 더 나은 듯 합니다. 깐풍육에 약간의 향신료가 있어서 호불호가 있을듯 하네요. 요즘 대부분의 중식당에 깐풍육을 주문하면 라조육과 그닥 구분이 안되는 비슷한 요리로 나오는데 여기도 그러네요.2만5천원 광동밥 7천원..맛있습니다. 마파두부밥 -7천원. 향이 강하고 단맛 전혀 없..

[해운대] 중식궁

해운대에 화교가 하는 오래된 중국요리 집이 있다고 해서 가봤다. 지나다니면서 여러번 보면서 궁금했는데 오래되어 보여서 비위생적일 것 같아서 선뜻 못 가봤는데 여러 블로그를 보니 괜찮은 것 같아서 저녁 6시쯤 방문. 나이드신 부부께서 하시는데 손님이 아무도 없다. 우리가 들어가니 선풍기만 틀고 계시다가 에어컨을 틀어 주신다. 오래된 중국집 치고 나름 깨끗한 편이라 안심은 되었다. 짬뽕이 맛있다 해서 짬뽕과 탕수육 주문. 보통 흔히 볼 수 있는 오래된 동네 중국집 메뉴에 분위기이다. 탕수육은 길쭉하지 않고 넓찍하게 튀겨 주시고 소스가 너무 달지 않고 괜찮았다. 짬뽕이 특이했다. 한국에서 지금까지 먹어 본 짬뽕과는 약간 다른 독특한 맛인데 맛있었다. 다음에 다시 짬뽕을 먹으러 가봐야 겠다. 음식은 부산에서 가..

[해운대] 라호짬뽕

해운대 마린시티 대우월드마크 빌딩 1층에 라호짬뽕이 새로 문을 열었다. 미미루,미미회관에 이어 짬뽕에 무언가를 보여주겠다고 라호짬뽕으로 문을 여신 듯 하다. 주차는 바닷가 보이는 정면 말고 한바퀴 돌면 상가 주차장 입구가 있다. 인터폰에 라호짬뽕 간다고 하면 차 번호를 물어 보시고 차단봉을 올려 준다. 현재 라호짬뽕 자리는 예전에 일본라멘, 스테이크 전문점 등 여러차례 업종이 바뀌는 자리인데 이번에는 오래 가길.. 혼밥도 가능한 테이블 구성이라 혼자 가서 짬뽕 한그릇 하기 좋은 식당이다. 나도 아이 학교에 연습이 있어서 내려주고 기다리면서 혼자 가서 먹었다. 메뉴는 짬뽕 전문점이다 보니 단출하다. 짬뽕,짜장,탕수육,볶음밥. 다 시켜서 먹어보고 싶지만 혼자 간 관계로 라짬뽕 시키고 탕수육은 포장을 해 달라..

부산/쏘~쏘~ 2018.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