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곱창 2

[해운대] 청사포 쌀국수 - 곱창 쌀국수

코로나 19로 2년 넘게 못 갔던 목욕을 애들과 새벽에 갔었다. 해운대 온천 사거리에 있는 해운 온천. 사람들 없는 시간에 간다고 새벽 6시 30분에 갔는데 매일 그 시간에 오시는 달 목욕하시는 분들 10명 가까이 이미 와 계셨다. 그래도 띄워 앉을 수 있어서 괜찮았다. 목욕을 하고 집으로 가려다가 우리 식구가 좋아하는 청사포 이마트 24에서 왕뚜껑이 먹고 싶다고 해서 가다가 얼마 전까지 대게 라면을 팔던 가게가 곱창 쌀 국숫집으로 바뀌어 있었다. 그리고 곱창 쌀국수 집은 해장하시는 분들이 타깃인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가게를 오픈한다. 가게는 아담하고 간소합니다. 창가에 앉으면 바다 전망 조망도 가능한 위치입니다. 서울 연남동에서 곱창 쌀국수를 배워 왔다고 합니다. 쌀국수는 닭,소고기, 곱창 ..

[해운대]소막골 - 한우곱창

요즘은 몇 달만에 문 닫고 다른 가게가 들어서고 하는 경우가 많아서 문 닫지 않고 그 자리에서 오래 영업하면 맛집이라는 생각이 든다.곱창 집을 검색하다 소막골이 블로그에 있어서 장산역에서 예전부터 보아 온 집이라 아직까지 영업하고 있으면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어 가봤다.장산역 직영점과 해운대 직영점 2곳이 있었다.우리는 집 근처 장산역 직영점으로 갔다.예전에 곱창 가격들의 거품이 빠지기 전에는 9천원이라는 가격이 신뢰가 안가서 안갔던 것 같다.한우 소곱창은 최소 1인분에 25,000원 ~ 30,000원은 하고 그렇지 않으면 수입인데 속이거나 이상할 것이라는 선입관이 있었다.그래서 지나다니면서 보고도 못 미더워 안갔던 것 같다.블로그에 괜찮다는 리뷰도 많고 해서 가봤다.김해 주촌에서 경매 받아 온다고 하니 ..

부산/쏘~쏘~ 2017.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