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쏘~쏘~

[해운대] The grand cafe - 브런치

사막의 여우 2018. 11. 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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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베이 101에 더 그랜드 카페 (The grand cafe)라는 브런치 카페가 있다.
해운대 부근 브런치 카페를 검색하니 여기가 괜찮다는 평이 많아서 주말 아침 아이들과 가봤다.
주차는 야외는 만차인데 지하로 들어가니 여유가 많았다.
2층 대도식당과 같은 층에 있다.
카페 옆에 주방 소품을 파는 가게도 있어서 같이 구경할 수 있다.


주말은 브런치를 9시30분부터 먹을 수 있다.
우리는 동백조식 B에 4,500원 추가해서 카푸치노 주문.
애들이 피자 먹겠다 해서
그라나 파다노 &체다 치즈 피자를 주문.

18,000원 브런치 치고는 좀 먹을 것이 없었다.
맛도 쏘쏘.
그나마 피자가 있어서 애들이 배불리 (?) 먹을 수 있었다.
다른 카페도 그렇고 브런치들이 비싼 이유를 모르겠다는 평소 생각이다.
서비스나 분위기,식기류들으 고급스럽고 좋아 호텔에서 조식 먹는 느낌이었으나 맛은 평범했다.
분위기 있는 주말 브런치를  즐기려면 추천하지만 맛있는 브런치 카페를 찾는다면 비추이다.
나오면서 1층에 특이한 조각상들.
제목이 순정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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