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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장어덮밥을 많이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는데 지난번 교토 여행에서 장어덮밥 맛집 '카네요'에서 먹어 본 후 완전 꽂혔다. 지금까지 어쩌다 먹어 본 장어덮밥은 제대로 된 우나기동이 아니었구나...
그래서 수영 세무서 근처 '고옥'에도 찾아가서 먹어 보고 '카네요'에는 못 미치지만 그런대로 부산서 먹어 본 집 중에는 제일 괜찮았다.
해운대에도 '해목'이라는 맛있는 장어덮밥 집이 있다 하길래 마음 먹고 찾아 가봤다.
고옥도 그렇고 해목도 나고야식 장어덮밥인 하츠마부시 이다.
자리는 꽤 널어서 많은 편이다.
하츠마부시외에 연어덮밥,카이센동 등등 몇가지 메뉴가 더 있었다.
그래도 우나기동 먹으로 왔으니 민물장어 하츠마부시로 시켰다.
하츠마부시 집에 다 있듯이 먹는 방법이 친절하게 코팅되어 있다.
다른 밑반찬은 거의 없다.
밥이 약간 딱딱하고 장어도 부드러움이 약간 못 미친다.
내가 나고야식 장어덮밥을 못 먹어봐서 어떤지 모르겠지만, 교토의 '카네요'에서 맛 보았던 진하지 않고 달지 않으면서 은은한 깊은 맛의 그 맛에는 못 미쳤다.
100년 된 장어덮밥 집과 생긴지 몇년 안된 해목과 비교하는게 말도 안되는 일이긴 하다.
나쁘진 않지만 수고스럽더라도 부산에서는 고옥으로 갈 것 갔다.
고옥은 가끔 장어 뼈가 약간씩 있는데 해목은 깨끗이 손질 했나보다 뼈는 전혀 없었다.
그래도 하츠마부시는 부산에서는 해목보다는 고옥인 것 같다.
그래서 수영 세무서 근처 '고옥'에도 찾아가서 먹어 보고 '카네요'에는 못 미치지만 그런대로 부산서 먹어 본 집 중에는 제일 괜찮았다.
해운대에도 '해목'이라는 맛있는 장어덮밥 집이 있다 하길래 마음 먹고 찾아 가봤다.
고옥도 그렇고 해목도 나고야식 장어덮밥인 하츠마부시 이다.
자리는 꽤 널어서 많은 편이다.
하츠마부시외에 연어덮밥,카이센동 등등 몇가지 메뉴가 더 있었다.
그래도 우나기동 먹으로 왔으니 민물장어 하츠마부시로 시켰다.
하츠마부시 집에 다 있듯이 먹는 방법이 친절하게 코팅되어 있다.
다른 밑반찬은 거의 없다.
밥이 약간 딱딱하고 장어도 부드러움이 약간 못 미친다.
내가 나고야식 장어덮밥을 못 먹어봐서 어떤지 모르겠지만, 교토의 '카네요'에서 맛 보았던 진하지 않고 달지 않으면서 은은한 깊은 맛의 그 맛에는 못 미쳤다.
100년 된 장어덮밥 집과 생긴지 몇년 안된 해목과 비교하는게 말도 안되는 일이긴 하다.
나쁘진 않지만 수고스럽더라도 부산에서는 고옥으로 갈 것 갔다.
고옥은 가끔 장어 뼈가 약간씩 있는데 해목은 깨끗이 손질 했나보다 뼈는 전혀 없었다.
그래도 하츠마부시는 부산에서는 해목보다는 고옥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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